일기
자전거 벨 구입했다.
Comms.
2020. 4. 6. 19:01
자전거 벨을 새로 구입했다. 다시금 마음이 살짝 놓인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딸랑이가 필요한 순간이 가끔은 있게 마련이니까.
잃어버린 자전거 딸랑이를 그리며...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해야 하는데, 이게 웬일? 겨울 지나고 봄이 온듯하여, 이제는 자전거를 탈 수 있겠구나 싶어서 자전거 타러 나갔더니 벨이 사라졌다. 누군가 훔쳐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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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또 훔쳐가거나, 고장 날까싶어 2개 샀다. 색깔은 검정. 무난한 게 좋다.
원하는 모양이 이런 스타일이기도 하고, 저렴하기도 해서 샀는데, 살짝 뻑뻑하다. 지난번 딸랑이는 참 부드럽게 작동되어서 맑고 고운 소리를 내주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만하면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