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부터 주류 공병을 활용하여 소소한 용돈벌이를 하고 있다. 예전처럼 몇십 원이 아니라 무려 한 병에 100원 이상의 금액을 준다. 여태껏 버려온 게 아까울 지경이다.
소주의 경우 100원, 맥주병의 경우 130원이다.
맥주병의 경우, 직접 비교해보니 크기와 상관없이 130원이다. 작다고 금액을 깎지는 않는다.
청하도 100원이다.
공병수거 빈병보증금 환불은 편의점, 마트 등에서 가능하다. 그러나, 각 가게마다 수거 방법이나 요일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할 듯하다. 내가 사는 곳의 마트는 일요일만 공병을 받기에, 2-3주 모아서 일요일에 다녀오고 있다.
병을 가지고 가면, 담당 직원이 갯수를 세고, 종이에 각각 소주병, 맥주병의 개수를 적어준다. 지금까지 3번 정도 갔는데, 그때마다 병 수를 내가 가져간 것보다 적게 써주길래 매번 다시 세어달라 했다. (아자씨 왜 그러세요ㅠㅠ) 그 종이를 마트 계산대로 가지고 가면 현금으로 바꿔주신다. 큰돈 아니지만, 충분히 기분이 좋다.
베란다에 모아놓은 공병. 많은 양이지만 내 입으로는 한모금도 안 들어갔다는 사실...!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에서 빈용비보증금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참고해보면 좋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103483&memberNo=2627616&vType=VERTICAL
짠테크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빈용기보증금제도
[BY 대한민국 기획재정부] 짠테크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빈용기보증금제도 분리수거의 중요성, 다들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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