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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어제보다 오늘 더 부자

공병수거 빈용기보증금 환불받기

by Comms. 2020. 3. 28.

 

몇 개월 전부터 주류 공병을 활용하여 소소한 용돈벌이를 하고 있다. 예전처럼 몇십 원이 아니라 무려 한 병에 100원 이상의 금액을 준다. 여태껏 버려온 게 아까울 지경이다.

 

소주의 경우 100원, 맥주병의 경우 130원이다. 

 

맥주병은 130원이나 준다.

 

맥주병 크기 비교

맥주병의 경우, 직접 비교해보니 크기와 상관없이 130원이다. 작다고 금액을 깎지는 않는다. 

 

모르고 버릴뻔한 청하병

청하도 100원이다.

 

공병수거 빈병보증금 환불은 편의점, 마트 등에서 가능하다. 그러나, 각 가게마다 수거 방법이나 요일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할 듯하다. 내가 사는 곳의 마트는 일요일만 공병을 받기에, 2-3주 모아서 일요일에 다녀오고 있다.

 

병을 가지고 가면, 담당 직원이 갯수를 세고, 종이에 각각 소주병, 맥주병의 개수를 적어준다. 지금까지 3번 정도 갔는데, 그때마다 병 수를 내가 가져간 것보다 적게 써주길래 매번 다시 세어달라 했다. (아자씨 왜 그러세요ㅠㅠ) 그 종이를 마트 계산대로 가지고 가면 현금으로 바꿔주신다. 큰돈 아니지만, 충분히 기분이 좋다.

 

수두룩하게 쌓인 주류공병

 

 

베란다에 모아놓은 공병. 많은 양이지만 내 입으로는 한모금도 안 들어갔다는 사실...!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에서 빈용비보증금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참고해보면 좋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103483&memberNo=2627616&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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