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치킨을 먹은 건 꽤나 오래간만이다. 싸이버거, 딥치즈버거, 치즈스틱, 감자튀김, 치킨까지 세트 구성으로 사왔다. 나머지는 사진이 없다. 내가 사온게 아니어서 딱 저 메뉴가 아닐 수도 있으나, 어찌 됐건 맛있게 먹었다.
특히, 엄마가 허니콤보같은 치킨보다는 구운 치킨, 일반 후라이드 치킨 맛을 좋아하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게 드셨다. 너무 단 맛이 나는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선택일 듯하다.
처음 맛본 딥치즈버거는 제목 그대로 치즈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만족스러웠다.
슬라이스한 마늘 튀김같은게 뿌려져 있던데, 아무래도 후레이크 갈릭치킨인가 보다. 여느 광고들과 마찬가지로 광고 속 느낌과는 살짝 달라 보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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